캄보디아 여행 – 반테이사 무레, 프렐룹 사원

 반자이 삼레 사원 Bantay Samre는 12세기 초 수리아바르만 2세와 야소바르만 2세 때 세워진 힌두 사원이다.

외벽이 둘러싸고 200m나 되는 긴 진입로를 통해 사찰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사원 둘레는 해자로 되어 있어 진입로로 연결되고 있다.

내가 방문했을 때 방문객은 적어서 천천히 둘러볼 수 있었다. 사원 밖의 거대한 외벽에 둘러싸여 있어서 알 수 없었지만 안으로 들어서자 사당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사원과 사원이 연결되어 있어 걸어서 돌아다니거나 앙코르 양식의 건물을 감상하기에 좋았다.복원 상태도 가장 좋은 곳이다.

중앙 성소의 탑은 연공세. 은하 형상을 하고 있었다.

절 밖에는 다른 절보다 장식이 덜 되어 보였는데, 반전의 삼례 절 안에 들어서면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개인적으로 돌아다니며 감상하기에 가장 좋았던 사찰이었다.

풍경 참 좋다.건물이 하나도 없어서 시야가 확 트여서 기분이 좋았다.

프렐룹 Preub Temple. 라젠 드라바르만 2세에 의해 961년에 지어진 이 템플은 왕족들의 화장터 역할을 했다고 한다. 프렐프라는 뜻은 몸을 뒤집는다는 뜻으로 화장 시 캄보디아 전통 화장법을 뜻한다. 일몰을 구경하면 아주 멋진 곳이다.

플레룹은 3층 건물로 12개의 작은 전신이 건물을 감싸고 있다. 건물을 자세히 보면 작은 구멍처럼 보이는 통풍구가 있는데 화장을 할 때 연기를 빼내기 위한 용도라고 한다.

탑은 사암, 벽돌, 회반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왔으나 세월이 흐를수록 훼손이 잦아졌다.

정상층에는 5개의 탑이 세워져 있고 중앙 성소에는 링가가 모셔져 있다고 한다.

여기도 역시 계단이 험해서 올라가는 걸 조심했어 앙코르와트 유적에 있는 사원은 계단을 오르기 어렵다.

장엄하게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는 사자상 믿음직한 보디가드 같다

탑 사이에 있는 사자상이 너무 멋있어 사자상 때문에 강력한 왕권이 느껴지기도 했다.

900년대 이런 화장터를 세운 것을 생각하면 크메르 문명은 정말 대단했던 것이다.

앙코르 유적 3일간의 투어 대단원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곳.프레그룹 Pre Rup Temple. 이 사원에서 내려와 해가 지는 모습을 보았지만 카메라에 담지 못할 만큼 멋졌다.

망고를 먹고 있는 캄보디아 소

지금까지 내가 둘러본 곳을 기사와 함께 돌아보았다. 여행을 돌아보면서 하는 리뷰 시간이랄까?

나의 든든한 통통도 라이버 얘 이름이 쿠리 Kri였어 그제 나를 차로 데려다 준 운전자의 사촌이라고 했다.

꼼꼼하고 상냥한 성격으로 설명도 잘해줘서 마음에 드는 기사야. 영어도 꽤 잘한다.언젠가 앙코르와트는 부모님과 함께 다시 가보고 싶다. 그때 이 드라이버에게 투어를 맡기고 싶을 정도로 만족했던 친구라 헤어질 때는 팁도 듬뿍 줬다.

나는 첫날에는 앙코르 와트의 일출을 보고, 유적에서 멀리 떨어진 반테스레이, 반밀리아를 돈 첫날에는 차로 이동했기 때문에 먼 곳으로 갈 수 있었다.둘째 날에는 스몰투어에 있던 바욘 직원과 툼레이더 영화에 나온 타프롬에 갔다가 루루스 지역에 있는 플레이아코와 바콩 산에 갔다.마지막 날은 그랜드투어 코스에서 플레이아칸과 닉 푸앵, 동메봉, 반테이사무레, 플레르프를 돌았다.내 생각에 앙코르 유적은 한 3일 정도는 보는 게 좋을 것 같아. 유적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생각보다 멋진 사원이 많았기 때문이다. 앙코르와트 유적을 둘러보며 찬란한 크메르 문명을 보고 놀랐다. 그리고 자연으로 인해서 파괴된 사원을 보는 것도 흥미로운 이미지이지만, 파괴의 정도가 심한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솔직히 캄보디아 힘으로는 복원이 안 될 것 같았지만 프랑스 같은 나라에서 복원사업을 같이 한다는 것이다. 옛 찬란한 문명을 일군 선조들은 지금의 캄보디아를 어떻게 생각할지 모른다. 어쨌든 내 앙코르 유적은 막을 내리고 더위와 높은 계단 오르내리느라 무릎이 잘려 체력적으로 힘들었는데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