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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요리를 좋아하고 그릇 욕심 또한 있는 편인데 결혼 할 때 10인 식기세트를 샀더니예쁜 그릇을 봐도 그냥 그림의 떡이었어요.집에 많이 있는데 사는건과소비란 생각이 들었거든요.하루는 남편이 아이들 데리고 시댁에 갔고저는 혼자서 대충 차려 밥을 먹는 데왠지 서글픈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저만을 위한 식기세트를 갖추기로 했어요.정말 이건 오롯이 저를 위한 것이라 생각하고열심히 쇼핑을 했다지요.그러다 제 마음에 쏙 들어오는 주방용품쇼핑몰을 발견했어요.스프링어라운드는 친환경제품 중심의 키친리빙상점으로 그릇, 커트러리, 스칸팬, 글로벌나이프 등을 판매하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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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그릇이 진짜 많아서하루종일 장바구니에 담았다 뺐다 하면서고민을 했어요.친환경 키친리빙상점으로 포장지도 친환경종이를 사용하고 있더라고요.그릇과 유리컵 등 깨지기 쉬워 혹시나 걱정했는데 제품이 파손되지 않게 꼼꼼하게 포장되었고 우체국택배로 안전하게 배송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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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일반 수저는 많지만 제가 요즘 꽃혀있는 스타일의 느낌있는 수저가없어서 고민하다가 샀답니다.한식에도 양식에도 정말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먹기도 전에 신이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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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지를 뜯어 올려보았는데 마음에 쏙 들어요. 4가지 색상이 있었는데 브라운이제일 무난할 듯 해서 선택했는데역시나 옳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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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품쇼핑몰이다 보니 뚝배기도 있고스칸팬도 있고 집에 다 필요한 것들이라고민을 했는데요.요즘 퇴근 하고 오면 너무 피곤해서늘어져 있다가 급히 한 그릇을 밥을 하기 때문에다른건 다음 기회로 미루고 처음 마음 먹은 저를 위한 예쁜 그릇을 골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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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가서 아이스 커피 주문하면나오는 예쁜 유리컵을 집에도 있었으면 하는 로망이 있었거든요.이번에 제가 하고픈 거 다 했다지요.
골드라인 글래스 하이볼은 금으로 둘러져 고급스러운 느낌이 제대로 나요.이제 슬슬 날이 더워져가는데집에 있는 베트남커피와 얼음 넣고쓰어다 만들어 먹어야겠단 생각에 신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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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그릇 고를 때, 진짜 이것도 예쁘고저것도 마음에 들고 제일 고민을 많이 했더랬죠.원컬러로 된 접시도 반찬 오리기도 좋을 듯 하고돌고 돌아 고른건 디아스 파스타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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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어반 스타일의 국내산 도자기로1,250도의 고온에서 소성하여강도와 내구성이 뛰어난 국내산 도자기랍니다.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거라 살짝 걱정도 있었는데실제로 보니 더 고급지고 깊이도 있어서샐러드나 볶음요리 등을 담는 등 다양하게 쓸 수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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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파스타를 굉장히 좋아해서 집에서도 한번씩 해먹거든요.특히 로제스파게티를 좋아하는 지라재료를 사서 뚝딱 만들었답니다.요리하면서 보니 후라이팬도새로 사야겠더라고요.주방용품쇼핑몰 스프링어라운드에서친환경, 무독성 제품으로 유명한 스칸팬을 판매하니 다음 월급 나오면 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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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힛 저를 위한 혼밥 식사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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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를 좀 예쁘게 담고 싶었는데쉽지 않더라고요.맨 위에 바질이나 허브로 장식하고싶었는데 그것도 없고 해서 아쉬웠지만아이들 없이 여유롭게 음식 맛을 느끼며혼자 먹는 게 얼마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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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망고주스가 있어서 글라스에 담아내니 완벽한 한 상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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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까지 놓으니 완벽한 혼밥 밥상이 되었네요.테이블보는 일부러 진한 걸로 깔았답니다.온라인으로 그릇을 사는 건실제로 보질 못하니 살짝 모험이 있었는데이렇게 마음에 쏙 드는 한 군데를 만났으니 앞으론 여기서만 주문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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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도 후라이팬 살 때 남편 것도 한 세트 더 사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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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팅만 이렇게 해도집밥 레스토랑을 제대로 즐기고제 자신을 대접하는 느낌이라참 행복했답니다.항상 제 것은 뒷 전이고 아이들 것 부터사곤 했는데 이제 예쁜 주방용품쇼핑몰에서요리 하는 걸 좋아하는 저를 위한 물품들도 좀 사려고요.다음엔 뚝배기를 살까 ~ 스칸팬을 살까?!
’본 후기는 퍼펙트스토리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